최종편집 2025년 07월 13일 14시 2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울산 반구천 암각화, 韓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올랐다
세계유산위원회 "선사인들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다.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등재된 유산은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이다.
강지원 기자(=울산)
PK 지지율 민주당에 역전당한 국민의힘...보수텃밭 무너지나?
갤럽조사, 국정지지도는 전주보다 5% 낮은 55% 기록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36%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1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2주차 조사 결과 PK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2%p 오른 3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7%에 그쳐 전주 대비 8%p의 낙폭을 기록했다. 정권 초반 '허니문' 기간을 감안하더라도 보수 텃밭으로 분류
강지원 기자(=부산)
부산시, 무더위 총력 대응...그늘막 등 기후쉼터 확대
취약계층 지원 늘리고 폭염저감시설 늘려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대책회의를 열고 그늘막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폭염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취약계층 지원 확대, 쉼터 운영 확대, 폭염 민감대상 안전대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먼저 폭염저감시설
"레벨 4 목표" 부산서도 레벨 3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10일 개통식 갖고 9월부터 기장군 오시리아 일원에서 운행
오는 9월부터 부산에서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 없이 달릴 수 있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버스가 운행된다. 부산시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의 개통식을 10일 오전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가졌다. 15인승 정원의 자율주행버스는 8월까지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 운행을 거치고 오는 9월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양수산부, 연내 부산행...임시 청사는 부산진역 근처
본관 IM빌딩·별관 협성타워...신청사 마련될때까지 청사로
해양수산부가 임시 청사 위치로 부산진역 인근에 위치한 IM빌딩과 협성타워를 낙점했다. 해수부는 청사 이전 위치로 부산 동구에 위치한 IM빌딩과 협성타워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IM빌딩은 본관, 협성타워는 별관으로 신청사가 완공될 때까지 각각 사용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약 850여 명에 달하는 본부 인원을 모두 수용하고 민원인의 접근성과 연내 이전
부산서 고령 청소노동자 임금 체불한 사업주 구속
숙박시설 전전하며 도피하다 부산노동청에 체포
고령 청소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채 도피행각을 벌이던 사업주가 구속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자 10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900만원을 체불한 사업주 A 씨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주는 청소용역업체를 운영하던 중 운영이 어려워지자 폐업 신청 없이 잠적한 채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의 임
부산~울산 45분...부울경 1시간 생활권 열린다
47.6km 규모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2031년 개통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이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총사업비 2조5475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사업은 국비 70%, 시비 30%로 진행되며 부산시의 부담은 1500억원에
강지원 기자(=부산)/윤여욱 기자(=울산)
5월까지 부산 찾은 중화권 관광객 30만명 넘어서
부산관광공사, 인기 치어리더 초청 로드쇼 등 홍보 총력
5월까지 부산을 찾은 중화권 관광객이 30만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부산관광공사가 인기 치어리더를 초청하는 등 홍보 총력전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10일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에어부산과 함께 대만 인기 치어리더 이아영을 초청해 지난 9일 해운대에서 'ESG 비치코밍'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기도 했던 이아영은 현재 대만 '푸방
부산교육청, 맞춤형 AI·디지털교육 본격 선언
AI·빅데이터 융합 교육,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 도입 등
부산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0일 교육감 취임 100일 메시지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AI·디지털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교사 및 학생들이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AI를 다
글로벌허브도시 표류하자 고개 드는 '북극항로 통합 추진'
朴 시장 '통합법 추진'에 시민단체 '연계 추진' 공감대 형성
부산 여야 의원들이 전원일치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14개월째 국회에서 표류하자 일각에서는 북극항로 통합 추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포함한 70개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