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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활성화 콘텐츠' 개발…상인회 최대 1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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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활성화 콘텐츠' 개발…상인회 최대 1000만 원 지원

소상공인이 직접 콘텐츠 발굴…골목 주도 민생경제 회복 취지

광주 광산구는 골목경제 활력 제고와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직접 골목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2026.02.12ⓒ광주 광산구

홍보, 매출 증대, 역량 강화 등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골목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골목 주도의 민생경제 회복을 이끈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상인단체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골목상권 상인단체 5개 이상이 연합한 단체 등이다.

광산구는 20여 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자부담 비율은 5%다.

특히 단순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해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단체에 전문 사전 상담을 제공하고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의할 점은 사전 상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추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이(e)'를 통해 가능하다. 광산구는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중 누리집에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골목상권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며 민생경제 활력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특색 있는 활성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상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구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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