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식품 안전관리와 물가 안정에 나섰다.
창녕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창녕읍과 남지읍 상설시장 인근 식품위생업소 47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설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떡류·두부류·제수용 조리식품 등을 취급하는 업소다.
이번 점검은 환경위생과와 일자리경제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격표 미표시와 표시 요금 초과 징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제조·조리실 위생관리 상태 △원료 보관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일대에서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식중독 예방 가두 캠페인'도 전개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제65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친절 서비스 안내 등 사전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종사자 건강진단서를 갖추지 않은 업소 4개소가 적발됐다. 군은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지도와 과태료 처분을 실시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자율적인 위생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도했다.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바가지 요금과 부정·불량 식품 유통 근절을 위해 상인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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