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성군 책둠벙도서관 "관심 뜨거워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성군 책둠벙도서관 "관심 뜨거워요"

지난해 9월 개관...1월 말 기준 총 누적 방문객 5만 7000명 넘어

경남 고성군이 운영 중인 '책둠벙도서관'이 아동문학 특화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전 세대가 즐기는 선진 문화 거점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책둠벙도서관은 1월 말 기준 총 누적 방문객 5만 7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인구는 4만 7100여 명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한 달간 1만 3616명이 방문하며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책둠벙도서관.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최근 인근 지자체 거주자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고성을 찾는 '문화 역류 현상'의 중심에 서 있다.

이는 고성군이 구축한 감각적인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지역을 넘어선 일류 문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수치가 그 저력을 증명한다. 지난해 12월 누적 이용자 4만 8094명을 기록한 데 이어 1월 현재 무려 9385명이 추가로 방문하며 총 누적 방문객 5만 7479명을 기록 중이다.

책둠벙도서관은 4400권에 달하는 대규모 신간 도서를 입고할 계획이다. 이번 입고를 통해 총 장서 2만 권 시대를 연 고성군은 향후 5만 권까지 장서를 확충시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지식 뱅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책둠벙도서관에서는 독보적인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이원수문학관과 협력을 통해 정상급 작가 18인이 참여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상설 프로그램인 '책둠벙 가는 날'이 운영된다.

1월 주제는 어린이 사서 체험이다. 사서의 본질을 체험하는 전문적인 기획으로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기 마감이 예상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책둠벙도서관이 개관 이후 단기간에 인근 지역 시민들까지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은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이 거둔 실질적인 성과이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대규모 신간 확충과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통해 도민들이 언제든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지식·문화 거점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