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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미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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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미래 도약"

[신년 인터뷰]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전략 제시

▲공영민 고흥군수ⓒ프레시안(지정운)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5일 "올해 우주·드론·스마트팜의 3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프레시안>과 신년 인터뷰에서 "2026년 고흥군정은 분명한 방향과 속도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 비전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한 미래 전략산업으로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3대 분야를 꼽았다.

그는 "먼저 우주 분야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핵심사업들이 2031년까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는 실시설계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간 발사장은 올해 말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30년 2단계까지 준공이 완료되면 1~2주 간격으로 우주선이 발사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2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유치하고 사이언스 컴플렉스도 건설해 고흥을 우주항공 산업과 연구, 교육, 관광 등이 어우러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론 분야에 대해 공 군수는 "올해 4만 평 규모의 드론특화산업단지가 준공되면 25개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15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2028년까지 드론 기체 인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드론 생산부터 시험평가와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하고, UAM 파일럿 양성센터를 구축하는 등 드론 중심도시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농업 분야는 기존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10만 평 주변으로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축산 ICT 한우 시범단지, 스마트 수산양식단지 등 이미 유치한 공모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해 60~70만평의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완성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할 국립 순천대학교 고흥캠퍼스는 농업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루는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스마트팜 확산 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공 군수는 "탄소 저감 농업기술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령화 추세에 따른 지속 가능한 축산 경영을 도모해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겠다"며 "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와 미이용 해조류 자원화 시설 지원 등 어업의 성장 기반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과 우주선철도, 고속도로 등 3대 교통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 △고흥 관광객 1000만 시대 실현 및 문화예술도시 조성 △신재생에너지 대전환 및 군민 에너지 연금 완성 △군민의 일상을 지키는 맞춤형 복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공감과 소통 행정 등 새해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공 군수는 "새해를 맞아 마음은 기쁨과 행복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지만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은 낙관만 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숱한 어려움을 희망의 이야기로 바꾸었던 고흥군민들의 의지와 저력을 원동력 삼아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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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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