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 출신 의원이 4일 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병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원내대표는 당선 즉시 개혁 과제 추진과 민생 입법 처리에 곧장 나설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며 출마 선언했다.
한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 출마 선언은 진성준·박정·백혜련 의원에 이어 4번째이다.
한병도 의원은 "산적한 개혁 법안, 시급한 경제와 민생 과제,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 원내지도부 공백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켜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원내지도부 내에 소속 의원들과 당·정·청이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며 "국회에서 정책화가 필요한 국정과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당·정·청 회의체를 실질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상임위별 당·정 회의도 내실 있게 진행함으로써 주요 입법 과제를 현실화해 내겠다"며 "언제든 가깝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당·청 관계를 통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병도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국정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성과로 응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병도 의원은 "경험과 실력이 준비된 원내대표, 한병도가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그 길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병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적극 환영합니다'는 입장문을 내고 "익산시민으로서 익산을 대표하는 익산시장으로서 한병도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한병도 의원은 그동안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익산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온 '검증된 리더'이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춘 한병도 의원의 이번 도전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익산은 물론 전북이 '호남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불균형 해소라는 막중한 과제 앞에 서 있다"며 "소통과 협치의 리더십을 갖춘 한병도 의원이 여당의 원내 지휘봉을 잡는다면 중앙 정치권에서 우리 지역의 목소리가 더욱 힘 있게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병도 의원의 도전은 익산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저 또한 한병도 의원과 발맞추어 '위대한 익산, 풍요로운 전북'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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