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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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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정

주민 체감형 정책·창의 행정 평가…통합복지 플랫폼 전국 최초 구축

전남 신안군은 군정 전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공무원 8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11월 한 달 동안 총 16건의 후보 사례를 접수받아 신안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 체감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2건 △장려 5건 △노력 1건 등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확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신안군 통합복지 플랫폼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이 플랫폼은 복지·문화·교통 등 분야별로 각각 별도 발급받아야 했던 카드를 '통합복지카드' 한 장으로 일원화해, 주민들이 여러 장의 카드를 상시 소지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한 건물에 행정 기능을 집약한 '주민복합청사' 도입으로 25억 원 예산을 절감한 사례와 태양광발전소로 인한 주민 피해에 기여금 조성으로 완전 보상을 이끌어낸 사례, 낙도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섬 어복장터'가 이번 하반기 우수사례로 포함됐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포상금, 포상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우수사례를 전 부서와 공유하고 적극행정 교육과 연계해 현장 중심 행정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권한대행은 "군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도전과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 청사ⓒ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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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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