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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향하여…"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 시민 안전 지키는 도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 강화"

경남 사천시가 민선8기 박동식 사천호가 출범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향해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이 일상화된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동식 시장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선제 예방체계 구축·생활안전 기반 확충 등 전 영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도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강화했다.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신속체계와 민·관 협력 대응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됐다.

▲여름철 자연재난 교육. ⓒ사천시

특히 올해만 해도 재난안전대책본부 77회 가동·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 수시 정비 등으로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풍수해보험 확대와 피해 복구 체계 정비 등도 신속하게 이뤄지며 '재난 대응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 대응 T/F팀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폭염 저감시설 설치(18억 9500만 원)·7종 3만 점의 폭염대응 홍보물품 배부(6500만 원) 등 다양한 폭염 대비 사업 추진 등 시민 생활안전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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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반복 점검(75개소 48회)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3개소 4000만 원) ▶재난취약지역 마을방송시스템 구축(6개소 3억 200만 원) 등 여름철 기습폭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특히 시는 재난에 더욱 취약한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요양원·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함께 생명구조마스크 등 필수 안전장비를 지원하면서 '피해 Zero'를 꿈꾼다.

시는 단순 대응을 넘어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라는 정책 기조로 전환하며 재난 예방 분야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6건의 총사업비는 약 1499억 원에 달한다. 구암, 고읍·선인, 청널, 향촌, 망산공원 등 지역별로 춤형 하천정비와 배수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으며 신규 사업인 축동초교 일원 재해예방사업도 착수돼 장기적 안전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시는 ▶정기 산업보건교육(월 1회 현업종사자 500여 명) ▶관할 사업장 정기점검(72개소) ▶고위험 사업장 월 2회 점검·위험 사업장 2개월 1회·저위험 사업장 반기 1회 등 전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상·하반기 2회)·작업환경 측정(21개소)·산업보건의 건강진단(12회)·근로자 특수건강검진(202명) 등 산업안전보건 업무도 병행 추진했다.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이 도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 시는 위기 앞에 한발 빠른 시스템과 혁신적 예방정책으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연재난 대비 수리시설 안전점검. ⓒ사천시

연이은 자연재난 속에서도 도시의 안정성을 지켜낸 사천시의 노력은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향한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어떠한 정책보다 최우선 과제이다"며 "재난 대응과 예방, 생활안전 전반을 혁신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사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과감한 선제 대응·촘촘한 안전망 구축·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 없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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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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