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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지속가능 성장 위해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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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지속가능 성장 위해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포럼’에 참석, 올해 성과와 향후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재투자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년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포럼’ 참석자들 기념촬영 ⓒ광명시

광명시는 올해 정책 설명회, 공무원·전문가 연구회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지역화폐 확대, 통합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로컬 브랜드 ‘굿모닝 광명’ 개발 등으로 지역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해 왔다.

박 시장은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본 조례 제정과 지역 재투자를 위한 금융기반 마련에 나서겠다”며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강중호 기아 AutoLand광명 종합관리팀 팀장과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이 각각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주요 공공기관·공기업·병원 등 지역 거점기관 14개소가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 △한국철도공사 KTX광명역 △기아 AutoLand광명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성애병원 △중앙대광명병원 △광명상공회의소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등이다.

각 기관은 지역 제품·서비스 우선구매, 지역기업 육성,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부가가치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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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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