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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야간관광 "멋져요"...한국관광공사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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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야간관광 "멋져요"...한국관광공사 인정 받아

천영기 통영시장 "지난 4년간 성과 인정받아 매우 뜻 깊어"

"통영시가 추진해 온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과 자립형 야간관광 모델 구축 노력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1일 보도자료룰 내고 이같이 피력했다.

천 시장은 "통영시는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4년 동안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여왔다"며 "한국관광공사는 통영시의 이같은 자립형 야간관광 지속모델 구축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가 있다고 하면서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

천 시장은 또 "그동안 야간경관과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도시 곳곳에 새로운 야간관광의 매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또한 강구안과 구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음악공연·도보투어·체험 프로그램·야간 여행상품 판매 등 야간 콘텐츠를 상설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야간 관광과 지역상권 활성에 기여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통영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명예도시'를 공식 선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천 시장은 "통영시는 국내외에 타 도시와 차별화된 통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대상 야간관광 상품 또한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국·도비 지원 종료 이후에도 자체 재원을 투입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4년간의 성과가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통영의 밤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겠다. 여기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시켜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부양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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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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