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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1초 공백도 허용 않는 국방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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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1초 공백도 허용 않는 국방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 필수"

더불어민주당 부승찬(경기 용인병) 의원이 “단 1초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는 국방 데이터센터의 복원력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11일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부 의원은 이날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주최, 국방부 후원으로 열린 '국방분야 재해복구체계 구축 및 ICT 인프라 효율성 제고 세미나'에서 "지금 같은 초연결시대에 국방 데이터센터가 단 1초라도 중단된다면, 국가안보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분야 재해복구체계 구축 및 ICT 인프라 효율성 제고 세미나' 참석자들 기념촬영 ⓒ부승찬 의원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센터 화재를 계기로 국가 및 국방 정보 인프라의 복원력(Resilience)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사장은“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은 AI 기반의 장애 예측과 자율 복원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국방 분야 역시 단순 백업 중심의 재해복구체계를 넘어, ‘자율 복구형 재해복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미나에서는 △KIDA 김성태 연구위원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본 국방데이터센터 진단과 현안' △시스코 장회성 이사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신 트렌드와 사전 고려사항' △한화시스템 김병희 연구소장의 '국방 AI 클라우드 구축방안' △시스코 전현욱 프로의 '국방 소버린(Sovereign) AI 적용 기술' 등이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국방 정보체계는 민간보다 높은 수준의 복원력과 자율성을 요구한다”며 “인공지능 기반 복구, 자동화, 그리고 보안 통합을 가능케하는 통합형 재해복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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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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