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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선배 경험 나눠요…진안군, 초보 귀농·귀촌인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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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선배 경험 나눠요…진안군, 초보 귀농·귀촌인 정착 돕는다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경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1월 28일 체류형 가족농원 입주민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보자들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귀농에 성공해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청 전경

강사로 나선 귀농 15년 차 문용호 씨는 귀농 초기 준비 과정부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을 설명하며 예비 귀농인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했다.

참석한 귀농인들은 작물 재배 기술을 비롯해 작물을 이용한 가공, 판로 확보 등실질적으로 필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도 농가의 재배 기술과 노하우 전달을 통해 자가 영농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 생활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귀농하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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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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