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설관리공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김경민 이사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겠다"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양시설관리공단은 17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밀양라이온스클럽·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와 함께 상남면 취약 세대 2곳을 대상으로 '만능수리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공기관과 지역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밀양시설관리공단·상남면 행정복지센터·밀양라이온스클럽·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설공단

이날 활동에는 4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전기 배수시설 교체·도배 장판 시공·지붕 배수시설 정비 등 취약 세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만능수리공 활동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