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지역화폐 인센티브 추가 지급한다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기존 10% 인센티브 더해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2일간(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초대형 소비축제로, 중앙부처·지자체·유통업계·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모두 참여한다.

남양주시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 중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국비 지원이 축소된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2760억 원이며, 이 중 인센티브 예산은 276억 원이다. 이번 추가 인센티브 제공은 침체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혜택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2일간(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초대형 소비축제로, 중앙부처·지자체·유통업계·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모두 참여한다.ⓒ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