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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마을 촌캉스' 하루 만에 모집 마감…유자축제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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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마을 촌캉스' 하루 만에 모집 마감…유자축제 '대박' 예감

2박3일 '진짜 쉼·정' 만끽 체험형 숙박프로그램

▲제5회 고흥유자축제 포스터ⓒ고흥군

제5회 고흥유자축제 기간(11월6~9일)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체류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유자마을 촌캉스'가 모집 시작 단 하루 만에 마감되며 축제 흥행을 예고했다.

17일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유자마을 촌캉스'는 대한민국 최대 유자 산지인 고흥 양리마을을 배경으로, 시골의 정취와 자연 속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며 참가자들은 유자 향 가득한 마을을 산책하며 유자 따기, 유자청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한옥·정원형 숙소에 머물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짜 쉼'과 따뜻한 정(情)을 만끽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공고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실제로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면서 고흥 유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농촌 체류형 관광에 대한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유자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향기를 더하는 힐링의 장이 될 것"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고흥 유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고흥유자축제는 '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주제로, 유자밭 체험·유자 특산품 전시·유자차 담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고흥만의 따뜻한 정서가 깃든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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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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