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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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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공동추진 협약 체결

"내년 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경남 진주시는 15일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4층 회의실에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경상남도·진주시가 주관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공동추진 협약 체결. ⓒ진주시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팝업스토어·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함께 국외 선수단과 관계자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주의 문화와 예술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리는 등 진주가 세계적인 이스포츠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제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2023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2025년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또한 완벽하게 준비해 이스포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진주시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우선 협상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사)한국이스포츠협회와 경상남도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회 준비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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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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