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AI 최고경영자과정 및 지방자치 최고위과정 신입생 모집

AI 시대 지역 리더와 정책 혁신 인재 양성 목표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2일 개강하는 ‘AI 최고경영자과정(AMP)’과 ‘지방자치 최고위과정’을 개설, 두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지역 산업과 공공정책 분야의 리더들이 AI 기반 경영전략과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도록 계획됐다.

ⓒ상지대

‘AI 최고경영자과정’은 ‘AI 시대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경영혁신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윤리적 리더십을 강조한다.

강사진은 박창기(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 회장), 윤방원(next DNA 연구소장), 차상균(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원장), 박경양(하렉스인포텍 대표) 등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AI 신성장 전략 ▲생성형 AI 실습 ▲AI 인사·조직 혁신 ▲AI 재무관리 및 투자모델 구축 ▲CEO 실전경영 세미나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상지대의 ‘AI 리더십 인증 수료증’이 수여된다.

‘지방자치 최고위과정’은 ‘AI 선거전략과정’으로,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도지사‧시장‧군수‧지방의원 후보자와 지방자치에 관심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론 교육 3주와 실전 교육 9주로 구성되며, ▲AI 기반 지역 비전 수립과 미래 시나리오 ▲개인 브랜딩과 선거 핵심 메시지 전략 수립 ▲선거판세분석과 캠페인 전략수립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AI 시대의 지방정치 리더십을 강화한다.

강사진은 박순종(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고유진(KTV국민방송 아나운서), 정상원(이스트소프트대표), 정한울(한국사람연구원 원장), 박기관(상지대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10월 22일 개강하며,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접수는 10월 22일까지 원서접수 페이지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