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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 첫 초등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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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 첫 초등학교 선정

사동초 ‘도레미클라쎄’, 오스트리아로 음악 진로 탐색 떠나…빈 국립음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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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주도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올해 다섯 번째 해외 탐방팀으로 출발한 사동초 ‘도레미클라쎄’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탄탄한 활동계획과 음악 중심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아 초등학교로서는 처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연수는 사전 준비, 국내 답사, 해외 탐방, 사후 활동의 4단계로 진행되며, 학생 주도형 음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레미클라쎄’ 학생들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과 음악 특성화 학교를 방문해 유럽의 음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명소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적인 음악 환경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핵심 주제는 음악적 역량 및 창의적 표현력 향상, 음악 관련 진로 탐색,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기여 확대다. 학생들은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연주 실력을 높이고, 집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내외 공연 및 지역 축제 무대에 참여하며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첫 해외 탐방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세계를 배우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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