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가을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최고기온은 22도를 기록했고 비는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낮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벽에는 기온이 오히려 1도 정도 오르면서 기온 변화는 크지 않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4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25도, 세종·천안 26도, 청주 27도로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미끄러운 도로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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