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국비 반영…지역환경 인프라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국비 반영…지역환경 인프라 강화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추진 중인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1단계)'이 2026년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총사업비 140억 원 규모가운데 내년도 사전 절차 이행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3억 원이 확정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연장 및 제2농공단지 운영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돼 온 공장폐수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다.

▲ⓒ진안군청 전경

또한 섬진강 수계 수질 관리와 지역 생태계 보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2023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승인 과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국가예산 반영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환경 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연장농공단지 외에도 홍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170억원)의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단계에서 지속적인 노력을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공단지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