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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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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매년 9월 1~7일 온 국민이 함께하는 양성평등주간 맞아 행사

전남 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의 이상익 군수와 이남오 의장, 박운임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정애 교육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과 함평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축사를 하고 있다ⓒ함평군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돼 기념식과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 6명, 공무원 1명, 군의회 표창 수상자 3명 등 총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남녀평등헌장'을 낭독하며 성평등에 대한 다짐을 다졌고, 성평등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평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사업을 소개하고 소통을 이끌며, 함평보듬아상담센터는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전파했다.

또한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찾아가는 이동 취업 상담'을 운영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 박운임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가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가치이며,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익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사회통합의 기반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함평군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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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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