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이틀간 에너지 아뜰리에서 ‘올바른 자세로 바르게 걷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시행된 ‘퍼스널 컬러진단’ 에너지 아뜰리에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굴한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네이버 해피빈 재단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울진군민 60명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모델 출신 전문강사 3명이 개인별 걸음걸이를 진단,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피드백하고,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 참가자는 “20년간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통스러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걸음걸이가 허리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며 자세 교정만으로 디스크가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고, 이후에도 생활 속에서 체화시킬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난 회차의 ‘퍼스널 컬러진단’에 이어 건강관련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 다음에도 울진군민들의 건강과 만족도까지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