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모든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초 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해 초교 입학 후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취학 전 유아가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제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충북교육청은 집중기간 동안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안내 △초등학교 방문의 날 운영 △초등학교 선생님 유치원 초대 △보호자 교육 운영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 등을 실시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즐겁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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