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후원회장, 수망홀딩스 김민규 대표 위촉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후원회장으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제이원(주)와 수망홀딩스(주) 김민규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

김민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관계 회사를 통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제주 향토 기업인이다.

그는 수망리 마을에 다목적회관 건립기금 15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19 년부터 매년 2500 만원을 제주대 전기공학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사회진입 청년들을 위해 제주도에 15억원을 지정기부하고, 수망･신흥2리･한동리에 연간 1억 5천만원 규모(향후 20년간)로 교사를 파견해 공부방 운영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정치인을 후원하는 것은 정치의 건강함을 유지하고, 나아가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문대림 의원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의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김민규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아주셔서 든든하다”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더 책임 있게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치후원금은 개인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며, 연간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