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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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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클래식 음악 대중화 위해 다양한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구성으로 청취자들의 호응 얻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악가 바리톤 정경 씨가 진행하는 클래식 라디오 생방송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이 제5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라디오 음악구성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대상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방송계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전국의 모든 지상파인 39개 방송사에서 송출되는 수많은 프로그램과 방송인들 중 선발한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진행자 바리톤 정경 씨는 “제작진의 다각도 노력과 실험 정신으로 어렵고 무거운 인식의 클래식을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장르라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프로그램의 제작진인 기획 이유자, 연출 한진숙·강영숙, 작가 정진아, 음악 감독 임수정, 조연출 송채나 등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우리 제작진과 애청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구성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악가 바리톤 정경 씨가 진행하는 클래식 라디오 생방송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이 제5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라디오 음악구성 작품상을 수상했다.ⓒ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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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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