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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2025 북미 평화 워크숍 & 캠페인’ 앞두고 국회간담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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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2025 북미 평화 워크숍 & 캠페인’ 앞두고 국회간담회 참여

해방 80년·한일국교수립 60년 맞아 동아시아 평화실현 과제와 시민사회 연대 논의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송영훈)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5 북미 평화 워크숍 & 캠페인’을 앞두고 마련된 행사로, 국회 역사정의포럼(공동대표: 김용만 의원, 이수진 의원)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실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실이 공동 주관했다.

ⓒ강원대

간담회는 ‘해방 80년, 한일국교수립 60년과 동아시아 평화실현의 과제: 북미와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연대를 통한 한국전쟁 종결 및 식민지 청산의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영채 일본 게센여학원대학 교수이자 (사)신시대 아시아피스아카데미 공동대표가 ‘2025 북미 평화 워크숍 & 캠페인’ 경과를 보고하고, 한일 양측 참가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 제안자 및 공동주최단체, 참가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

‘2025 북미 평화 워크숍 & 캠페인’은 통일강원연구원,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사)신시대 아시아피스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며, 9월 15~19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워싱턴 D.C. 내 주요 정책기관과 싱크탱크, 평화단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 후 한일공동성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영훈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은 “해방 80년과 한일국교수립 60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국회간담회를 계기로 북미 평화 워크숍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학계와 시민사회의 국제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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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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