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동구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선배에게 듣다’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대·연세대·KAIST 등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선배 4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입시 전략과 학교생활, 합격 비결을 전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준비 노하우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가 제공되며 현장 Q&A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대전여고 등 동구 내 5개 고등학교와 동구 거주 재학생을 대상으로 1:1 온라인 맞춤형 입시상담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내일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와 진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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