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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무더위 잊게 해줄 다채로운 콘텐츠 '인기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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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무더위 잊게 해줄 다채로운 콘텐츠 '인기 예감'

7~8일 '무궁화 장성대축제', 8~9일 '썸머뮤직페스타' 풍성

22~23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서 '썸머나잇피크닉'도

장성군이 후텁지근한 여름을 건강하고 신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와 풍성한 놀거리가 예상된다.

5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상무평화공원에서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국가 행사다.

▲나라꽃 무궁화 장성 대축제 포스터ⓒ장성군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는 산림청 전국단위 행사 중 장성군에서의 개최는 특히 주목받는다.

축제는 세 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무궁화공원에서는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가 열리며, 다채로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300개의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무궁화 묘목 나눔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꼬마들을 위한 무궁화 소품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워터슬라이드와 물총 싸움 등의 물놀이 프로그램은 무궁화공원 아래의 경관폭포 방면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7일 오후 6시에 주차장 부지에서 진행되며, 지역 학생 뮤지컬 동아리 '하랑'과 가수 황민호, 지창민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반디조명과 경관폭포 투광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내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8일부터 9일까지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에서는 '2025 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무평화공원 공연 장면ⓒ장성군

첫날에는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미스트롯2 출신 강혜연, 한태현 등이 트로트 무대를 펼치며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날에는 '락 페스티벌'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체리필터', '트랜스픽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롤링쿼츠'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워터밤’과 무료 물놀이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룡강에서도 22일부터 23일까지 '썸머나잇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밤하늘을 화려하게 비춰줄 이벤트로 예상되며, 시원한 느낌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종 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 장성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장성의 자랑인 제철과일과 맛집 음식도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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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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