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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K- 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 본격 시동

특산물·전복·꽃게 등 활용 '진도이츠 편리미엄 시리즈' 11종 처음 선봬

진도군이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상생협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진도군 케이(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를 통해 농수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진도군이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를 본격 시동했다.ⓒ진도군 제공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에 참가해 '진도이츠 편리미엄 상품 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군은 '진도관'을 별도 설치해 전복과 꽃게 등 지역 핵심 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1~2인용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을 전시하고, 전시장을 찾은 많은 방문자에게 시식 경험을 제공했다.

'진도이츠(Jindo eats) 편리미엄 시리즈' 상품들은 엠지(MZ)세대·혼족·맞벌이 가구 등 변화된 경향에 맞춰 간편한 조리 방식을 적용하고, 신선함과 편의성 등을 고루 갖췄다.

또한 '케이(K)-로컬 푸드'의 대표 상품으로 8월에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케이비에스(KBS)와 상생협력을 통한 라이브 판매를 시작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들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이어갈 것이라 예고했다.

한편, 진도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 주도형 사업인 '진도군 케이(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진도 농어가와 ㈜스마트알뜰장터, ㈜미스터아빠가 공동 참여토록했다.

이를 통해 진도군 농수특산물의 ▲유통채널 입점 확대와 실질적 매출 증대 ▲통합 브랜딩과 마케팅 역량 강화 ▲진도군 농수특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 ▲글로벌 시장진출 기반 마련 ▲디지털 유통물류 정착화 등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nline for Offline)모델 구축' 등을 목표로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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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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