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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왕국' (주)하림 초복 앞두고 "바쁘다, 바빠!"…익산·정읍 2개 공장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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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왕국' (주)하림 초복 앞두고 "바쁘다, 바빠!"…익산·정읍 2개 공장 '생산라인' 풀가동

초복 성수기를 앞둔 국내 최대 규모 '닭고기 왕국'인 (주)하림의 생산현장은 어떠할까?

전북자치도 익산시 망성면에 본사를 둔 (주)하림은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복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백숙 등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까닭이다.

▲전북자치도 익산시 망성면에 본사를 둔 (주)하림은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하림

하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량을 최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하림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첨단 '스마트팩토리'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림의 전체 육계 생산량 중에서 지난해 기준시 약 71%가 동물복지 인증(25%)과 무항생제 인증(46%)을 받은 친환경 사육을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다.

동물복지 인증 농가는 84곳, 무항생제 인증 농가는 243곳으로 꾸준히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25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익산지역 하림 본사의 '스마트팩토리'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철저한 라인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작업자 개인위생관리 강화 △에어칠링(Air-chilling) 시스템 등 온도제어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신선도 유지 등 식품안전을 위한 현장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호석 (주)하림 대표이사는 "초복 특수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생산환경이 결국 최고의 제품 품질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1팀의 A반장은 "고객들께 안전하고 가장 신선한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림이 정성껏 준비한 신선한 닭고기와 함께 온 가족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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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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