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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감은 미래교육 현장의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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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감은 미래교육 현장의 책임자"

경기교육청, ‘2025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실천력 있는 미래교육 현장의 리더 양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를 개최했다.

▲14일 경기도교육청이 개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특강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총 808명의 자격연수 대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는 ‘경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및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연수에서는 △교(원)감 리더십 △미래 교육 대응 역량 △학교운영 체제 구축 △교무학사 운영 △교육과정 지원 △학교문화 조성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 멘토 교(원)감과 함께하는 실행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교육정책 실행에 필요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 예비 교(원)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 현장의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 등 10개 단어로 리더십의 원칙과 기본을 설명하는 ‘리더십 트리’를 소개한 뒤 "교감은 교장과 후배 교사들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자, 학교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실상 교직생활의 리더"라며 "리더십의 원칙과 기본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는 데는 한계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나는 어떤 리더가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미래 교육현장의 책임자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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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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