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서양명화 해설전시’ 개최…지역사회에 문화 휴식 선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스코 포항제철소 ‘서양명화 해설전시’ 개최…지역사회에 문화 휴식 선사

서울 포스코센터 인기 전시작 포항으로…도슨트 해설·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

▲ 서양명화 해설전시 포스터 ⓒ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서양명화 해설전시’를 포항 지역으로 확장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 감상의 기회를 지역사회와 임직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포스코 포항 본사 포스코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부끄러워지기 전에 알아야 할 그림 이야기: 인상주의부터 팝아트까지’로, 인상주의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은 평일에만 가능하며,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 고흐, 마티스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대표작을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단순 전시를 넘어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작품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교육형 전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슨트 해설은 하루 총 4차례 운영되며, 사전 전화 예약(☎ 054-220-0311)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해설 투어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포스코 임직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도슨트 투어 및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과 함께 테라리움, 라탄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제공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작품 설명을 함께 듣고 싶다는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도슨트 해설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일상 속 문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포스코갤러리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