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 이명준 서해해경청장, 여수 방문 재난취약지역 점검

▲1일 여수 지역 태풍 재난 취약지역에서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선박 홋줄 상황 등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2025.07.01ⓒ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일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안심하고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열린 여수 지역 태풍 재난 취역지역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업무협의 후 이같이 전했다.

그는 "태풍 내습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며 "태풍 대비 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날 협의 자리에서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 후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여수바다파출소를 찾아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태풍 내습 시 주요 선박 피항지,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상황 등 현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