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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선거운동 마지막 날 광양·여수서 투표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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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선거운동 마지막 날 광양·여수서 투표 참여 독려

"민주주의 성지 전남에서 주권자 의지 보여달라"

▲2일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민들과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프레시안(지정운)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마지막날인 2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동부권을 돌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광양시 중마시장을 방문, '6월 3일 투표 꼭'이란 글이 새겨진 어깨띠를 메고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는 중마시장 상인회장과 주순선 전남동부지역 본부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시장 내 각 상점을 찾아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족발, 수산물, 건어물. 야채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29~30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이자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성숙한 전남도민의 민주의식과 참여의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3일 본투표에서도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위대한 전남의 저력을 발휘해, 민주주의의 성지 전남을 이끌어가는 도민의 주권자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를 알아본 시민들은 사진을 함께 찍으며 "벌써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여수시 학동 신동아아파트 사거리에서 투표 참여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지난 20대 대선보다 5.05%p 상승한 56.50%를 기록, 전국 평균 34.74%보다 21.76%p 높은 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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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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