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오후 5시 20분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울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울진읍 대하 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유세장에는 의성, 청송, 영덕, 울진 4개 지역 당원 및 지지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출신인 주호영(6선) 국회의원의 찬조 연설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괴물 방탄 총통 독재 정권"을 막으려면 투표 통해를 당선되어야만 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4개 지역이 다 어렴다 며 먼저 울진 지역에 수소 에너지 생산, AI데이타센타 등 대량전기 소비하는 첨단 산업을 적극 지원해 원자력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원자력발전소 8기가 운영되고있는 울진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고, 대통령이 되면 원자력 대통령으로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며 지역 발전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수 국회의원은 김 후보에게 산불피해의 완전한 복구, 울진원전수소국가산단, 대구 경북 신공항의 완전한 성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당선 되면 추경 30조를 조성해 산불 피해의 신속하고 완전한 복구를 통해 천재지변에 대비하겠다고 밝히고 포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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