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과 전주비전대 국제교류원이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 주민호 경영총괄본부장, 문영희 간호원장이 전주비전대 국제교류원에서는 신종수 실장, 김승원 과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 병원 이용 활성화 및 보건의료 지원체계 구축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외국인 진료 네트워크 강화로 신규 환자 유치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건 교육 활동지원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도모 등이 있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주비전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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