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대상자 관리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 표창’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겨울철 기간 ('24.11.~'25.3.)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김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9개 읍면동과 협업해 자체 계획을 수립했으며 적극적인 행정을 기반으로 사례 관리 대상자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요에 맞는 서비스 안내 및 서비스 연계 물품 지원을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썼다.
또한 공공·민간 서비스 약 2578건을 연계 겨울철 위기가구 세대 약 1746가구를 직접 방문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중장년 세대에 도시락 지원 지역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복지기동대를 통해 약 900건의 소규모 집수리 등을 시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에서 김제시가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에 많은 책임감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뿐만 아니라 항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는 김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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