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한 ‘이칸도(ICANDO) 밴드’가‘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빛을 발했다.
최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경북도내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올해는 댄스, 밴드부문 등 30개 팀이 참가했다.
‘이칸도(ICANDO)’는 죽변고 소속 밴드 동아리로,“Die With A Smile”을 열창하며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며 뛰어난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 연주실력을 보여줬다.
울진군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청소년기관, 학교 소속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7일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는‘2025 울진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며“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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