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차수민 교수 연구팀(신현대, 가인호, 김용환 의료진)이 최근 열린 ‘2025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에서 최다논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다논문상은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1년간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차수민 교수팀은 2024년도에 골절 분야에서 5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상을 받았다.
대표논문으로는 고난도 분쇄 구상 돌기골절의 금속판 고정법(Locking plate fixation in comminuted coronoid fractures with partial loss of the articular cartilage)의 소개와 임상 결과를 다룬 연구로 이외에도 상지 및 수부 골절 관련 연구 4편을 국제학술지에 추가로 게재했다.
차수민 교수 연구팀은 매년 1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며 정형외과 분야 특히 상지 분야의 골절의 재수술, 고난도 수술, 수술 후 합병증 관리 등에 관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차수민 교수는 “1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의 골절과 외상 치료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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