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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공모 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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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공모 사업 3년 연속 선정

사업비 2억 확보…금일읍·노화읍에 CCTV·로고젝터 등 설치

완도군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주민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군청 전경ⓒ완도군 제공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치안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지난 2023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2024년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남 자치경찰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매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금일읍과 노화읍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개선과 치안 인프라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일읍은 읍사무소와 노인회관이 인접한 좁은 도로에 대형 차량 통행이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고 위험률이 높음에 따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주정차 단속 카메라 및 시선 유도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노화읍은 이목항이 확장되면서 주민들의 야간 체육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로고젝터 등을 구축하고, 경찰관이 없는 섬의 선착장에 CCTV를 설치해 출입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적극 행정으로 전국 최초로 경찰관이 없는 섬 지역에 형사사건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고자 '112 한달음선' 운영 조례를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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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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