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산하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 넘게 무료 동맥경화도 검사 및 의료진 1:1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건강체험센터 운영, 노인성 질환 관련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김준형 노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10년 4월 개원 이후 노인성 질환별 클리닉을 운영하며 현재는 대전광역시 내 총 6개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사업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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