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대회 개최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점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식품 취급 방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친절서비스 향상 ▲식품위생법과 최신 개정 사항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요령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업주들이 실제 운영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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