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싸이 모델 기용…디지털 혁신 강화

MZ세대부터 전 세대 아우르는 인지도 확보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가 시중은행 전환 1주년과 iM금융그룹 출범을 맞아 가수 싸이를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일 iM뱅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티저 광고를 먼저 공개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iM뱅크가 추구하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이미지와 싸이의 혁신적이고 신뢰 있는 브랜드 가치를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다.

싸이는 흠뻑쇼 등으로 보여준 기획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iM뱅크 관계자는 “싸이는 가수로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자로서도 시대적 상징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싸이의 신뢰성과 창의성이 iM뱅크가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iM뱅크는 이번 광고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금융 혁신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싸이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정식 광고 영상은 오는 4월 10일 공개된다.

싸이는 앞으로 iM금융그룹 지주사와 계열사인 iM뱅크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며 영상, 지면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싸이 특유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에너지가 iM금융그룹 브랜드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선보일 영상 광고와 디지털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새로운 광고모델 '가수 싸이' 발탁 ⓒ iM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