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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지역 맞춤형 인구정책’발굴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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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지역 맞춤형 인구정책’발굴 속도낸다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발족

경남 남해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활력 인구대책 TF’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박영규 부군수가 대책단장을 맡은 ‘지역활력 인구대책 TF’는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살고 싶은 남해' 구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발족됐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활력 인구대책 TF 정기회의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해군

TF는 인구활력반, 일자리청년반, 정주여건반, 생활인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인구정책과 관련된 일선 25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활력 인구대책 TF’는 지역 특성화 인구정책 수립, 특화 자원개발과 청년인구 확대, 매력적인 거점 활력공간 조성, 생활인구 유치와 생애주기별 전입·거주 지원 등의 주요 전략 과제로 본격 추진한다.

이날 1차 정기회의에서는 25개 전담반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논의했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TF는 앞으로 각 전담반별 정기 모임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한편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우리 군의 인구 문제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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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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