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보훈청은 오는 28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서정우 하사의 모교에서 다양한 희생자 추모활동이 펼쳐졌다고 26일 밝혔다.
문성중 학생들은 이날 최근 추모 리본 넝쿨 만들기와 광주 주요 기관장과 학생이 참여한 서해수호 55용사 국민롤콜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감사와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노란색 리본을 교정에 매달고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은 오는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광주 문성중학교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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