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 한 임야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6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임야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께 집을 나선 A씨는 자택 부근에서 혼자 벌목 작업을 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가족은 그가 귀가하지 않자 찾아 나섰다가 사고 현장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이날 성남지역에는 오후 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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