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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 클러스터’ 추진… 홍준표 “국가 지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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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 클러스터’ 추진… 홍준표 “국가 지원 필수”

대구광역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모양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치과대학, 의학연구소 등을 포함한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조(兆) 단위 규모의 사업으로, 홍 시장은 “국가 재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 예방·성희롱 근절 등 공공 안전 강조

홍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구의 안전 관리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산불과 재래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소방안전본부에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청년여성교육국이 보고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 “사건 발생 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를 단행할 것”이라며 공직사회 내 엄격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구마라톤 ‘세계 7대 대회’ 도약 목표

홍 시장은 2025년 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인 대회로 격상시키기 위한 전략도 발표했다. 그는 “올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내년 대회를 3월 첫째 주로 조정하고, 우승 상금을 20만 달러로 상향해 세계 7대 마라톤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축구 명문팀 FC바르셀로나의 방한 소식도 전해졌다. 홍 시장은 대구FC와의 친선경기 성사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며, “대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반드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제2국가산단 ‘신속 예타 통과’ 총력전

경제국은 대구 제2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홍 시장은 “KDI 예타 조사에 면밀히 대응해 4월 신속 통과를 목표로 할 것”을 지시하며,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강조했다.

정국 혼란 속 ‘대구시 흔들림 없다’ 강조

끝으로 홍 시장은 최근 정치권의 혼란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국을 예측했으며, 탄핵 여부와 관계없이 혼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대구시는 행정 체계를 개편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배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며, 공직자들에게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 간부회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군부대 후적지에 대한민국 최초 의료클러스터 조성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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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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