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임시회를 진행한 부산시의회가 모두 5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는 제326회 임시회를 지난 5일부터 13일간 진행하고 모든 일정을 마친 뒤 1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부산시교육청 등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조례안 38건, 동의안 11건, 건의안 1건, 청원 1건 등 모두 5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는'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원안가결 43건, '부산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수정가결 4건과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안건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것에 이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도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다음 제327회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예정되어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