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 사회봉사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및 과일을 전달했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각 150만 원씩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강원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300만 원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승 강원본부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마음이 따뜻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추석 등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본부는 13~24일까지 2주간 춘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60개 전통시장 대상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이용객을 위한 활동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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