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소아청년과 ENT교체 도입으로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이비인후과 질환 진단 및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새로운 ENT 장비는 FHD화질의 고해상도로 진료 시 의료진이 질환에 대한 병변을 보다 명확히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염 등의 질환을 더욱 세밀하게 분석하고, 병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진단 정확도의 향상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더 큰 신뢰감을 제공하게 되었다.
전주병원 소아청년과 이의호 과장은 이번 장비 도입에 대해 "소아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병증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장비 도입으로 환자들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장비 교체 도입을 통하여 전주병원이 지역 내 소아청년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최신 의료시스템도입을 통하여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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